공지사항
2011년 원장님 송년사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2-01-02 15:41:28 | 조회수 : 1264

사랑하는 성모가족여러분 !

정말 정신없이 달려온 한해였습니다. 우리가족 여러분은 행복하셨습니까?

또한 보람에 가슴 뿌듯합니까?

금년한해는 우리 “성모”호가 두 번 다시 겪지 말아야 하는 거센 풍랑을 만나 선장으로써 눈시울이 아릴정도로 감회롭습니다.

험난한 파고를 넘을 때 우리 성모가족을 가슴깊이 새기면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성모가족 여러분께 무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모시고 있는 어르신들께 조금의 내색도 없이 미동의 흔들림 없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모실 수 있었던 것은 성모가족여러분의 뜨거운 가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년 초 시무식 때 우리 목표 중 법인 차원의 목표는 이런저런 이유로 부진하였습니다.

성모요양원의 질은 더 한층 높아졌습니다.

외부평가는 “산청성모” 어르신들 잘 모신다더라!

또한 근무하는데 일이 편해서가 아니라 즐거움속에서 분위기가 좋다더라, (하반기 이직율 0%) 내부에서도 우리가 모두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어른들의 눈빛이 달라지고

또한 반응이 달라지고 그 가족들의 만족도가 달라지는 것을 우리는 느끼고 있습니다.

이는 곧 성모가족 여러분들의 뜨거운 가슴에서 우러나는 열정과 정성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도 아픔의 슬픔이 없는 것은 아니였습니다.

한, 두사람의 감정처리부족으로 또한 미숙함으로 인하여 개인간, 부서간 갈등의 아픔도 있었지요,

특히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는 우리들로서는 결코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는 조그마한 부주의와 방심에서 오는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러한 조각들을 펄펄 끓는 성모의 큰 용광로에 다 쓸어 담아 한조각의 찌꺼기도 남김없이 녹여버립시다.

 

사랑하는 성모가족여러분 !

2012년에도 어떠한 폭풍우가 오더라도 굳건히 향해 할 수 있는 완벽한 산청성모라는 선박을 건조하여 힘찬 뱃고동을 울리면서 출항 할 수 있도록 한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밝아오는 새해에는 우리 성모가족여러분과 또한 가정에 행운과 힘차게 솟아나는 운기가 충만 하길 바랍니다.

성모가족여러분 사랑합니다.